(사진제공=성남아트센터) |
이번 대회는‘함께하는 지구촌 친구들’을 주제로 부모님이 글을 쓰면, 어린이들이 그 글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는 가족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엔 성남 지역 20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미술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유치부와 초등부 각각 대상 1명(장정우, 박종윤), 최우수상 각 1명(정해인, 이현수), 우수상 각 2명(이시현, 박시언, 강지우, 이경민), 아이디어상 각 1명(김도헌, 안세진), 그리고 입선 각 20명 씩 총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선희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성남 어린이 미술 실기대회는 단순히 그림 실력을 평가하는 대회가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더 의미가 있다”면서 “우리 어린이들이 앞으로 더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부모님들과 주변 어른들의 더 많은 칭찬으로 자신감을 북돋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 및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비눗방울 체험전> 관람티켓 등 소정의 상품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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