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문화원, 칭하이 라마불교예술전 18일 개최

  • 내달 14일까지 개최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주한중국문화원에서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1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 특별초청전 '중국 칭하이(靑海) 라마불교예술전'을 선보인다.

중국 칭하이성문화신문출판청과 언론홍보실, 주한중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불교예술 전시회에는 '라마불교 예술의 꽃'이라 불리는 탱화전, 정교한 조각전, 화려한 자수공예전과 종교법기전 등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 칭하이성박물관 소장품과 함께 예술명인들의 작품을 엄선해 전시한다.

관객들은 이번 예술전에서 칭짱고원의 신비로운 역사와 다채로운 칭하이 라마불교 예술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3시 주한중국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개막식 당일 탱화 제작시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