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옌타이(烟台)와 인천 카페리 여객항로를 운항하는 향설란이 고객감사 특별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향설란은 6월 14일까지 ‘선발권 할인행사’를 펼치며 성인4인 동시 발권 시 기존 왕복 1490위안에서 200위안 할인된 1290위안(옌타이 현지 부두세 포함), 학생증 소지자의 경우 왕복 1110위안(옌타이 현지 부두세 포함)의 행사가격을 제공한다.
여객부 장용남 부장은 “그동안 향설란을 이용해주신 여행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특별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처음으로 실시하는 선발권 할인행사에 여행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향설란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중국 옌타이에서 저녁 6시에 출항해 익일 오전 10시 인천항에 도착하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은 인천항에서 저녁 6시에 출항해 익일 오전 10시 옌타이항에 도착한다.
향설란은 현재 6세미만의 여행객은 무료승선이 가능하며 12세 미만일 경우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수화물은 50kg까지 가능하다.
기타문의사항 : 0535) 660 – 7312/13/14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