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4번 당첨된 남성 (사진:데일리메일) |
1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멜빈 윌슨(72)이 지난 10년 동안 복권에 4번 당첨됐다고 밝혔다.
윌슨은 2004년 2만5000달러 복권에 처음 당첨된 이후로 2005년 100만달러, 50만달러 복권에 연이어 당첨됐다. 이번 해에도 50만달러 즉석 복권에 당첨되며 그동안 수령한 금액은 무려 200만 5000달러, 한화로 약 22억4000만원에 달한다.
윌슨은 연속 당첨의 비결에 대해 "난 단지 제때에 적절한 장소에서 복권을 샀을 뿐"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