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관광제주 만들기 운동은 국제수준에 맞는 관광수용태세로 제주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도민의식 혁신 프로젝트이다.
도민 실천과제로 세계 속의 관광제주를 위해 관광객들에게 온 정성을 다해 친절하게 모시는 자세와 정신, 국제시민으로서의 기초질서 지키기, 국제관광지로서의 청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관광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강승현)는 제주관광의 중심에 있는 대학으로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도민 실천과제 확산을 위해 ‘튼튼한 관광제주 만들기 캠페인’을 지난 15~16일까지 제주관광대 탐모라 불빛축제장에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광객에게 먼저 인사하며 반갑게 맞이하기 ▲주·정차 등 기초질서 지키기 ▲자동차 방향지시등·미등 켜기 준수하기 ▲내 집 앞 청소하기 ▲담배꽁초, 휴지 등 길거리에 버리지 않기 등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강승현 학생회장은 “찾아 온 손님을 기쁜 마음으로 대하고, 손님을 위해 청결함을 보이는 것은 조상들의 미덕으로 삼았던 것이다” 며 “튼튼한 관광제주 도민실천 과제는 선조들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제주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운동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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