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세부터 의무교육 개시 추진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이 의무교육 개시연령을 현행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것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 교육재생실행본부는 이런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차 보고서를 마련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의무교육 개시 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것이다.

또한 현재의 ‘6(초등학교)-3(중학교)-3(고등학교)년제’ 학제를 ‘5-4-4년제’ 또는 ‘4-4-4년제’ 등으로 바꾸는 것도 검토된다.

이 외에 보고서에는 △월반과 고교 조기졸업, 유급 확대 △초등학교와 중학교 동시 선택 가능한 ‘초·중 일관교 제도’ 신설 등의 방안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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