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날 오전 3시께 백령도 남남서쪽 31km 해역에서는 규모 3.5의 지진이 관측됐다. 지난 14∼15일에도 백령도 남남동쪽 일대 해역에서 규모 2.6∼2.8의 지진이 3차례 일어났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백령도와 서울에서도 건물이 흔들렸다는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며 “최근 백령도쪽 해역에서 몇차례 일어난 지진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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