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S&P, 사상 최고치 경신…뉴욕증시 4주연속 상승세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표 호조로 다우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1.18포인트(0.80%) 뛴 15354.40에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15.65포인트(0.95%) 높은 1666.1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33.72포인트(0.97%) 오른 3498.97을 각각 기록했다.

다우와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으며 뉴욕증시 주간 단위로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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