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공연 순서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으로부터 태극기를 건네받고 자리에서 일어나 연주를 경청했다.
박 대통령은 기념식 초반 국민의례 중 애국가는 함께 불렀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지는 않았다.
유족 등 5·18 관련자들은 물론 다수의 정치인, 자치단체장들은 서울 로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인천 오페라 합창단이 협연한 합창에 맞춰 노래를 함께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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