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형은 홀인원, 동생은 알바트로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18 16: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美 e골프투어에서 진기록 나와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형과 동생이 한 대회에서 같은 날 홀인원과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주인공은 미국의 세인츠 형제다. 형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팰리세이드CC에서 열린 e골프 프로페셔널투어 팰리세이드클래식에 출전했다.

그날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형 카를로스 세인츠(27)는 13번홀(길이 170야드)에서 7번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동생 마이클 세인츠(22)는 오후에 티오프했다. 마이클은 12번홀(파5·길이502야드)에서 드라이버샷을 300야드 이상 날린 후 홀까지 117야드를 남겼다. 그는 피칭웨지를 들었고, 그 샷은 홀로 사라졌다. 알바트로스(한 홀에서 파보다 3타 적은 타수로 홀아웃하는 일)였다.

그런데도 두 선수는 나란히 2언더파 70타로 131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공동 28위를 기록했다. 선두와 7타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