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국내 처음으로 아랍영화제가 열린다.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한국과 아랍의 문화교류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어오던 아랍문화축제룰 올해부터는 아랍영화제로 새롭게 단장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아랍으로 떠나는 뜨겁고 눈부신 영화 축제’라는 타이틀로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에서 5~ 9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뒤, 부산(25~30일)영화의전당으로 이동해 선보인다.
이 영화제에서는 지금껏 국내에 공개되지 않은 아랍 영화들을 비롯해 세계 유수영화제에 소개돼 알려진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