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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태안군, 바다쓰레기 수거 등 바다사랑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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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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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해양수산부와 태안군은 오는 22일 태안군 모항항에서 지역주민, 한국어촌어항협회, 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한다.

20일 해수부에 따르면 참가자는 모항항의 수협 위판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변·해안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바다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99t급 크린오션호와 소형방제정, 전문 잠수사를 투입해 어선 입출항을 방해하는 어항 내 수중 침적폐기물과 해상 부유쓰레기를 제거할 계획이다. 투입된 전문 잠수사를 활용해 어선의 스크류를 점검하고 로프를 제거하는 등 어선의 안전운항을 위한 무상 정비서비스도 제공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바다 쓰레기 청소와 바다사랑 캠페인은 유류오염에서 회복되어가는 태안에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바다의 소중함을 지역민들이 다시 한 번 체감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학교, 지역 관련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바다 쓰레기 청소활동을 지역별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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