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테크노파크와 창조금융기업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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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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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식 농협은행장(오른쪽)과 장원철 테크노파크협의회장이 20일 창조금융 지원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농협은행과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20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우수중소기업을 육성을 위해 '테크노파크 창조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우선 테크노파크 기업대출 전용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테크노파크가 추천한 우수중소기업에 대해 최고 1.6%의 우대금리와 함께 외환거래 수수료 우대, 기업경영컨설팅 지원 등도 제공한다.

이날 신충식 은행장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및 지역소재 각 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강소기업 육성의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전국 16개 시도에 위치한 18개 테크노파크가 지역 지식기반산업 육성, 강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육성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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