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연구소, 중소기업 상생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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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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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국가핵융합연구소(NFRI)는 핵융합 및 플라즈마 분야의 기술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국내 산업체의 연구개발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내달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 상생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핵융합연구소와 대전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경제 통상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상생한마당은 정부출연연구소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통해 서로가 상생하는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창조경제 실현을 모색한다.

이번 중소기업 상생 한마당에서는 핵융합 연구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 및 특허 등 핵융합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파생기술을 중소기업에게 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핵융합연구소가 발주 예정인 420억원 규모의 6개 분야 94개 발주 사업에 대한 구매 상담과 협력사업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이 정부출연기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면 핵융합연구소 소장은 “핵융합 및 플라즈마 연구는 미래 첨단 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연구 개발 단계부터 중소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향상을 돕고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상생한마당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각 주최, 주관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22일까지 국가핵융합연구소 구매자산팀(042-879-6332) 또는 대전광역시 기업지원과(042 –270- 3662), 대전경제통상진흥원(042-864-3051)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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