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융합연구소와 대전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경제 통상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상생한마당은 정부출연연구소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통해 서로가 상생하는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창조경제 실현을 모색한다.
이번 중소기업 상생 한마당에서는 핵융합 연구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 및 특허 등 핵융합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파생기술을 중소기업에게 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핵융합연구소가 발주 예정인 420억원 규모의 6개 분야 94개 발주 사업에 대한 구매 상담과 협력사업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이 정부출연기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면 핵융합연구소 소장은 “핵융합 및 플라즈마 연구는 미래 첨단 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연구 개발 단계부터 중소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향상을 돕고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상생한마당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각 주최, 주관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22일까지 국가핵융합연구소 구매자산팀(042-879-6332) 또는 대전광역시 기업지원과(042 –270- 3662), 대전경제통상진흥원(042-864-3051)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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