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 미소천사 자원봉사자들이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기간동안 친절.봉사.미소를 꽃피웠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연천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홍영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연천군지부협의회(회장 강동욱),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애정), 연천모범운전자회(회장 신현식), 연천군자율방범연합대(회장 선한주) 등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연천공설운동장을 비롯한 22개 종목별 경기장의 환경정화 및 주변지역의 교통정리 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와 임원, 심판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대회가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연천군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 숨은 보석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을 찾는 손님에게 친절과 미소로 봉사하는 연천의 행복전도사들이 이번 대회 금메달의 주인공 이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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