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제2차 헌혈증 300매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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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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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소아암 백혈병으로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16일 300매의 헌혈증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의 김광철 학장 및 임직원과 고재헌 총학생회장(자동차과 2학년)을 비롯한 전 학생들은 지난해 후반기부터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그 결과 지난 4월 12일 김광철 학장, 고재헌 총학생회장 등 5명이 제1차 헌혈증 300매 기증식을 한국소아암재단에서 가졌고, 그 후에도 계속적인 헌혈증 기부가 봇물을 이뤄 이번에 제2차 헌혈증 기증식을 갖게 됐다.

고재헌 총학생회장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벌여 후반기에 제3차 기증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박종구 이사장,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김광철 학장, 고재헌 총학생회장 그리고 (재)한국소아암재단 한동숙 이사장, 홍승윤 이사, 윤진섭 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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