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 옹진부군수, 옹진군 군의원, 한국감정원경인지역본부장, 신한은행인천본부장,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 주민대표와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에 참가한 기관 및 기업체는 야유회 및 체육행사을 비롯한 각종 행사와 워크숍을 자매결연을 체결한 섬지역에서 실시키로 했다.
또 김·바지락·포도·고구마·친환경쌀 등 지역 특산품 판매와 자연정화·독거노인 집청소·맞춤형 상담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협조하게 된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특산품 구매 및 각종 행사, 봉사활동 등을 통해 도서지역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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