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 물건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매각을 의뢰받은 비업무용 자산과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개인이 의뢰한 주택 등이다.
이번 공매에는 전북 전주시 인후동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 업무용 빌딩(감정가의 81%),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동부저축은행 공장(감정가의 71%) 등이 매물로 나왔다.
개인 보유 주택도 감정가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입찰 가능하다.
캠코 관계자는 “소유자가 직접 매각을 의뢰한 수탁재산은 물건의 사전확인이 가능하고 권리관계가 명확해 추가 위험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