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서울랜드와 서울시가 오는 26일 다문화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서울시 소재 다문화가족 2500가구가 초청될 예정으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글로벌센터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23개소)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초청 대상자는 각 센터에서 초청장을 받아 행사 당일 서울랜드 정·동문 입구에서 자유이용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서울랜드 김대중 상무는 “서울랜드는 이번 다문화 가족 초청행사뿐 만 아니라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서울시민들의 휴식, 오락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랜드는 6월 9일까지 국내 TV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캐릭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02)509-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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