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 때 얄미운 친구 "박수까지 치면서 싸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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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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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싸울 때 얄미운 친구' 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은 지난 10일 미국프로농구 마이애미 히트와 시카고 불스의 경기에서 마이애미 선수들끼리 말다툼이 벌어지는 상황이 담겨 있다. 

마이애미 히트의 크리스 보시와 마리오 찰머스가 논쟁을 벌이는 가운데 옆에 지켜보던 시카고 불스의 조아킴 노아는 박수를 치면서 상대팀의 내분을 반기는 모습을 보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옆에서 훈수두는 친구가 제일 나뻐", "친구 사이 이간질", "저 친구 안되겠구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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