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銀 각자 대표이사에 차동기氏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차동기 전 전무이사(사진)를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2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차동기 대표이사 사장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차 사장은 1958년생으로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앙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대신증권과 대한상호신용금고를 거쳐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전무로 재직한 바 있다.

차 사장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계열 저축은행의 전략 및 기업영업 총괄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그는 지난 4월 리테일, 투자은행 및 마케팅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된 모토히사 메구무 사장과 각자 대표이사로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차 사장은 “내실경영을 강화하고, 원칙과 정도를 바탕으로 한 경영을 통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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