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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출산루머 해명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재은이 출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KBS '여유만만'에 남편 이경수 씨와 함께 출연한 이재은은 "오보가 있었다. 기사에 내가 임신 후 출산으로 10kg 뺐다고 보도가 났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 내가 후덕해진 탓"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1년될때 갑자기 아버지가 많이 아프셨다. 뇌출혈로 2년간 투병하시다 돌아가셨다. 그때 시기를 놓쳤고, 남편이 울산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2년간 주말부부로 지냈다"고 아이가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옆에 있던 이경수 씨도 "처음 1~2년은 아이 없이 신혼을 즐기자고 했다. 그런데 집안에 일이 생기면서 시기를 놓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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