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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의 마지막 껌' 경매에 나와…네티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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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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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의 마지막 껌 (사진:이베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감독이 마지막 씹었던 껌이라고 주장하는 매물이 경매 사이트에 올라왔다.

세계적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는 21일 '알렉스 퍼거슨 경의 희귀 껌'이라는 제목으로 매물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누군가 씹던 껌이 박스에 덮여 포장돼있다. 전면에는 '알렉스 퍼거슨 경의 마지막 껌 2013.05.19'라고 써있다.

퍼거슨 감독이 씹던 껌인지에 대한 진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수십명의 네티즌이 베팅해 입찰 금액이 200파운드(한화 약 34만원)를 넘어섰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19일 웨스트 브롬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감독직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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