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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前소속사 대표이사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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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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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락비 前소속사 대표이사 자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블락비의 전 소속사 대표 이모씨가 20일 자신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eNEWS는 이씨가 지난 20일 자신이 살던 집 지하실에서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생전 블락비가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의 주요 당사자로 지목받아왔다.

블락비는 전 소속사 스타덤 측이 1년 가까이 수입을 정산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등 몇몇 금전적인 이유 때문에 계약과 관련된 소송을 제기했다. 반면 스타덤 측은 "수익금을 빠짐없이 지급했다"며 블락비의 주장을 반박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20일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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