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좌에서 김용석 영산대 인문학 주임교수는 ‘슬로푸드와 다양성의 의미, 문명의 흐름을 읽다’라는 주제로 조직위원회와 슬로푸드 문화원, 남양주시 슬포푸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개강좌는 오는 10월1~6일 열리는 슬로푸드국제대회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슬로푸드 운동 이론과 의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제대회의 근본이 되는 슬로푸드 정신을 되새기고 남은 기간 동안 대회 홍보에 만전을 기하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슬로푸드국제대회 조직위원회는 한국의 슬로푸드 종 다양성 보호를 위해 슬로푸드 국제본부에서 주관하는‘아크오브테이스트(Ark of Taste, 맛의 방주)’와 ‘프레지디아(Presidia, 맛지킴이)’등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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