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블락비 전 소속사 대표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매체들은 블락비와의 소송으로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A씨 측근은 "개인적인 문제로 목숨을 끊은 것이지 블락비 소송과는 관계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블락비 멤버들은 "A씨가 1년 가까이 수입을 정산해주지 않았다. 오히려 부모님들을 개인적으로 만나 홍보비 명목으로 거액을 챙겼다"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냈다.
하지만 전 소속사는 "수익금은 빠짐없이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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