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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대표단 200명 2014인천AG조직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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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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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AG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심, 적극 지원 약속도...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중국 중화전국청년연합회 소속 청년대표단(단장 왕신칭王新淸) 200명은 21일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위원장 김영수)'를 방문,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상호 우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화전국청년연합회는 중국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을 주축으로 한 중국 청년단체의 연합조직으로 이날 방문한 청년대표단은 3억명의 회원 중에서 우수 청년지도자로 선발된 핵심 단원들이다.

이들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21일부터 28일까지 2개조로 나누어 국내 관련 단체 방문과 함께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일정 가운데 그 첫 방문지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를 찾았다.

조직위는 이날 방문단에게 대회 준비상황은 물론 과거 대회와 차별화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비전 등을 설명하고, 중국 청년층의 지원과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화합.나눔.배려의 대회’, 스마트 시대와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한 ’최첨단 IT.탄소중립 대회‘, 국제 스포츠대회의 신모델 창출을 위한 ’경제적.실용적 대회‘의 3대 목표를 강조하며 중국이 그동안 쌓아온 국제스포츠계의 위상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왕신청 단장도 “이번 방문으로 중국 청년층에게 2013 AIMAG와 2014 AG를 널리 알리고 관심을 끌어들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양국간 문화 스포츠교류와 이해를 증진하는 데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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