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경찰조사, 본인 소유 차량서 女변사체 발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22 00: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손호영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그룹 god 출신 가수 손호영(33)의 차량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손호영 소유의 차량 안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사실을 확인하고 오후 9시부터 손호영에 대한 진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 미성아파트 인근에서 처음 발견됐다.

당시 누군가가 이 차량을 불법 차량으로 알고 신고해 견인을 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차량 소유자는 나타나지 않았다는 게 경찰 측의 전언.

이에 한 관계자가 차량 내부를 살펴본 결과 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뒤늦게 차량 소유주가 유명 가수 손호영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밤 늦게 손호영을 소환, 여성 시신이 왜 손호영의 차 안에서 발견됐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을 들어 사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숨진 여성은 평소 손호영과 친분이 두터웠던 사이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