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한 퇴역장성, 대통령 임기 중단 주장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알제리의 한 퇴역장성이 대통령의 임기 중단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알제리 해군사령관을 지냈던 모한드 타하르 야알라는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 대통령에 대해 “광범위한 합법적 도적질을 했다”며 현 임기 중단을 주장했다.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신병 치료 중이다.

야권 일부에서는 부테플리카 대통령 건강 등을 이유로 대통령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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