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캐머런 총리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추진한 동성결혼 허용 법안이 영국 하원에서 최종 가결됐다. 동성결혼 허용 법안은 21일(현지시간) 하원의 3차 독회 표결에서 찬성 366표, 반대 161표로 통과됐다. 앞으로 상원 논의과정을 거쳐 내년 최정 확정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내년 상반기 안에 합법적인 동성결혼식이 거행될 수 있도록 법 시행 일정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