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총리 "동성결혼 허용 법안 영국 하원서 가결"

영국 캐머런 총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추진한 동성결혼 허용 법안이 영국 하원에서 최종 가결됐다.

동성결혼 허용 법안은 21일(현지시간) 하원의 3차 독회 표결에서 찬성 366표, 반대 161표로 통과됐다.

앞으로 상원 논의과정을 거쳐 내년 최정 확정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내년 상반기 안에 합법적인 동성결혼식이 거행될 수 있도록 법 시행 일정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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