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별장서 '마약파티'?…"건설업자, 검찰 수사관 통해 마약 구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22 11: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성접대 별장서 '마약파티'?…"건설업자, 검찰 수사관 통해 마약 구입"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별장 성접대'와 관련해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마약을 산 정황이 포착됐다.

21일 3차 소환 조사를 받은 윤 씨는 피해자 여성들과 대질신문을 하고 10시간 뒤에 귀가했다.

이날 조사에서 경찰은 윤 씨가 전직 검찰 수사관을 통해 알게 된 마약 거래상에게 마약을 공급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마약파티를 벌였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윤 씨를 다시 한 번 불러 조사를 할 예정이며, 성접대를 받은 인물로 거론됐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소환 일정을 조만간 정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