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그룹주 비자금 수사에 하락세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검찰의 CJ그룹 해외 비자금 관련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CJ그룹 계열사 주가가 약세다.

2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CJ는 전일 대비 5.68%(7500원) 내린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우선주는 6.54%(3400원) 하락한 4만8600원을 기록 중이다.

CJ CGV(-4.32%) CJ프레시웨이(-4.11%) CJ헬로비전(-3.35%) CJ E&M(-2.95%) CJ오쇼핑(-2.70%) CJ제일제당(-2.08%) 등도 모두 하락세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CJ그룹이 해외에서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해 국내로 유입한 혐의로 CJ그룹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CJ그룹이 해외에서 국내로 반입한 비자금 규모는 70억원대로 알려졌다.

22일 오전 9시 37분 기준 CJ그룹 계열사 주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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