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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이 사회를 맡은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의 세계화와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콘라드 하게도른 독일 베를린 흄볼트대 교수는 이날 ‘변화하는 협동조합, 유럽의 최근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기조연설문을 낭독했다.
시멜 에심 국제노동기구 협동조합국 국장과 주동주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각각 ‘경제위기와 금융협동조합의 저력’, ‘개발협력 사업을 통한 새마을금고의 세계화’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는 수케가와 토오루 일본 신금중앙금고연구소 부소장, 김우진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문영훈 안전행정부 지역경제과 과장, 이종욱 서울여대 교수, 조규찬 한국국제협력단 아시아1부장 등이 참여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들의 자립을 위해 헌신한 경험을 세계인과 공유함으로써 세계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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