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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살인 진드기 감염 의심 환자 발생…충북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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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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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서 살인 진드기 감염 의심 환자 발생…충북서 처음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충북 충주에서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정밀검사에 나섰다. 

충북도는 22일 충주에 거주하는 A(65·여)씨가 백혈구 감소 등 진드기에 물려 나타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증세를 보여 국립보건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주말부터 감기 몸살 증세와 함께 고열에 시달려 일반 내과를 찾았다가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대학병원은 해당 여성이 식욕 부진과 고열, 백혈구 감소 등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자 충북도에 신고했다.

하지만 충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의심 환자의 신체에서 진드기에 물린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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