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하씨는 부인 장연희씨와 상의하여 신고포상금 전액을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와동지역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도와주기로 결심하고 22일 오후2시 대덕구청을 방문 보행보조기 10대(110만원상당)를 기탁하여 모범시민으로서 칭송이 자자하다.
또한 주민의 신고로 대형 참사를 방지한 시민정신은 자기일 아니면 무관심하게 지내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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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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