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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노블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디노블은 22일 가입 후 12회 매칭 전까지 환불을 보장하는 '12회 환불 시스템'을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러브 12 캠페인 버전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결혼정보업계의 환불 시스템은 1회만 매칭 서비스가 진행돼도 가입비의 50%를 공제하는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점이 많았다.
이에 디노블에서는 가입 회원들에 대해 연간 12회의 의무 매칭을 보장하고, 12회 매칭 전까지 회원이 환불 의사를 밝히면 언제든 환불이 가능한 시스템을 론칭했다.
환불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고시한 가입비의 20%를 공제한 금액 중, 진행된 매칭 횟수만큼의 금액을 차감해 돌려준다.
한편, 이달부터 약 6개월 동안 '러브 12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러브 12 캠페인 버전1'에서는 정회원 가입 고객에게 가입비 12% 할인 및 12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6월부터 진행되는 '러브 12 캠페인 버전2'에서도 새로운 혜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민석 디노블 공동대표는 "결혼정보회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직접 경험해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환불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며 "이번 시스템은 매칭 서비스의 질로 승부하고자 하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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