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내 24필지 일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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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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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는 22일‘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단지 내 상업용지(22필지)와 업무용지(2필지) 등 총 2만4429㎡를 일반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찰방식으로 분양하는 상업용지는 523∼1626㎡의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 22개 필지이며 예정가격은 269억원 규모이다. 업무용지는 2200㎡와 3029㎡ 규모 2개 필지로 예정가격은 51억400만원과 73억3018만원선이다.

3.3㎡당 예정가격은 상업용지가 750만∼920만원이다. 업무용지는 용적률 500%로 3.3㎡당 760만∼800만원으로 판매와 위락, 숙박 등 다양한 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토지대금 납부는 계약금 10%만 내면 1년 뒤 30%, 2년 뒤 60%를 한꺼번에 낼 수 있도록 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토지사용이 가능한 내년 11월 땅값을 선납한 후에 착공하게 되면 연 5%의 선납 할인율이 적용되는 것도 장점이다.

입찰은 오는 6월 13일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부동산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경쟁입찰의 경우 입찰 금액의 5% 이상을 보증금으로 납부한 후 신청해야 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19∼21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문의는 인천도시공사(032-260-5663, 5668)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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