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여강사가 남학생 폭행? 놀이터에서 왜?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서울의 한 사립대학교 여자 강사가 학생을 때렸다고 고소장이 접수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한 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B(25)씨는 자신의 뺨을 때린 혐의로 여강사 A씨를 동대문경찰서에 고소했다. 

A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아파트 놀이터에서 B씨의 뺨을 때리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실을 A씨는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고소인, 피고소인, 목격자를 함께 불러 고소 내용과 관련된 사실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