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유엔 고문방지위 심의 대상 아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이 위안부 문제는 유엔 고문방지위원회 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AT)는 스위스 제네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HCR)에서 2일 동안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인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의 ‘위안부 망언’ 등을 다뤘다.

이 자리에서 일본 측 대표는 일본은 지난 1999년 고문방지협약에 가입했지만 위안부 문제는 70년 전에 있었던 것이므로 유엔 고문방지위원회의 적절한 심의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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