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가수 인순이 운영 ‘해밀학교’와 교육기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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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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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관동대학교(총장 이종서)가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해밀학교와 인적자원교류 및 학술교류에 대한 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동대는 해밀학교와 긴밀히 교류하며 해밀학교의 특성화 교육 및 인성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수 및 교사의 상호교류, 교육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며, 협력학교 학생이 관동대에 입학 시 장학금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해밀학교는 가수 인순이가 설립한 다문화 대안학교로 올해 4월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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