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3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와 한국바이오협회의 공동 주최로 열린 제3회 글로벌 헬스케어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박근혜정부에서 목표로 하는 창조경제에 제약산업이 큰 핵심축을 이룰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정승 처장은 "앞으로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느 기업에서는 150살까지 살 수 있다는 가정 하에 프로젝트 진행 중에 있다"며 "이에 제약산업이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산업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내용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식약처가 할 수 있는 일 있다면 국회와 협의해 제약산업 발전에 최선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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