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케이블이 스마트 세상을 선도합니다((Beyond Cable, Smart and More)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올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케이블 방송 업계 관계자 등 방송·IT 산업 전문가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케이블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케이블TV 업계 관계자들이 스마트시대의 케이블TV에 대해 논의하는 ‘슈퍼 토크’와 신기술을 소개하는 기술 세미나가 개최된다. 권희원 LG전자 사장과 존 홀로빈코 아리스 부사장이 연사로 강단에 선다. 아리스는 통신장비 전문 제조업체이다.
국내외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는 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각 방송장비, 종합유선방송 사업자들이 자사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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