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케이블TV쇼, 23일 제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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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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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디지털케이블TV쇼가 23일부터 사흘간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케이블이 스마트 세상을 선도합니다((Beyond Cable, Smart and More)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올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케이블 방송 업계 관계자 등 방송·IT 산업 전문가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케이블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케이블TV 업계 관계자들이 스마트시대의 케이블TV에 대해 논의하는 ‘슈퍼 토크’와 신기술을 소개하는 기술 세미나가 개최된다. 권희원 LG전자 사장과 존 홀로빈코 아리스 부사장이 연사로 강단에 선다. 아리스는 통신장비 전문 제조업체이다.

국내외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는 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각 방송장비, 종합유선방송 사업자들이 자사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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