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우리다시채권 석달동안 판매고 2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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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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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대신증권은 우리다시채권이 출시 석 달만에 누적 판매량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신증권 측은 우리다시채권 전체 판매량 220억원 중 대부분이 개인 거액 자산가 중심으로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통화별 총 판매량은 멕시코가 가장 많았고, 이어 터키, 러시아, 호주, 남아프리카공아국 순으로 나타났다.

윤원철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 이사는 "저성장, 저금리가 이어지는 상황에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해외 통화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증권 우리다시채권 중개매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국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외화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매수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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