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청) |
‘우산천 클린누리사업’은 수도권 2,500만의 젖줄인 팔당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3개 단체가 팔당호와 맞닿은 우산천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노인일자리 마련 및 체계적인 수질개선 대책을 세워 팔당호 수질확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된다.
3개 단체는 소하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우산천 생태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먹는 물의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최병만 수도권지역본부장은 “우산천 클린누리 사업으로 생태계 복원과 하천의 자연친화적 기능을 되살리기를 기대한다.”며 “3개 단체가 협약을 맺고 우산천 클린누리 사업에 적극 협조해 경기도 나아가 전국의 표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팔당호 수질개선과 친환경 청정도시 조성에 뜻을 같이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우산천이 보다 깨끗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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