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당산역 초역세권에 공급하는 '당산역 효성해링턴타워' 오피스텔 조감도. [이미지제공 = 효성] |
효성이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 인근에 짓는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이다.
입지와 규모는 물론 여의도를 비롯한 영등포구 오피스타운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한강공원에 인접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랜드마크급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0층, 총 734실(전용면적 23~28㎡)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23.98㎡ 340실 △23.65㎡ 270실 △26.64㎡ 52실 △26.28㎡ 18실 △28.76㎡ 54실 등으로 구성된다.
인근 '당산 삼성쉐르빌'(2010년 분양, 408실) 및 '당산역 데시앙 루브'(2011년 분양, 350실) 등 최근에 공급된 오피스텔보다 2배 가량 규모가 크다.
뛰어난 교통여건도 강점이다. 걸어서 1분 거리에 지하철 2·9호선 당산역이 있어 9호선 급행을 이용 시 여의도역까지 한 정거장, 강남 신논현역까지도 17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2호선 이용 시에는 5분이면 홍대입구역, 7~8분이면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가 있는 신촌·이대역까지 도달할 수 있고, 시청 방면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도 한정거장 밖에 되지 않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38개의 버스노선이 경유하고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양화대교·서강대교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북과 동서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경인고속도로·서부순환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여의도에는 국회를 비롯해 다수의 금융사와 KBS·MBC 방송사가 있고 SBS 본사도 영등포구 인근인 목동에 위치해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가 많다.
또 서울시가 IFC몰 건립 등을 통해 여의도를 동북아 금융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배후지역인 영등포 일대는 주거시설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호재로 인해 임차수요가 많은 영등포구의 오피스텔은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여의도 바로 옆에 있고 지하철 2·9호선이 지나는 당산동 일대는 노후화된 여의도 오피스텔을 대체할 새로운 주거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는 당산동·영등포동·문래동·양평동 등 사업지 주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금융사와 방송사가 모여 있는 여의도와 영등포구 일대의 직장인, 인근 대학교의 임직원, 학생 등 총 43만여명의 임대수요가 있다.
아울러 최근 급격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힐링' 주거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한 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안양천변공원·당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단지 전면에 들어서는 소공원과 공개공지 등 1405㎡의 쾌적한 녹지가 조성된다. 오피스텔 지상 3층과 옥상에 조성되는 조경·휴게 공간은 한강 프리미엄과 함께 최근 트랜드인 힐링 오피스텔의 요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반경 2㎞이내에 NC레이디스·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롯데빅마켓·코스트코·타임스퀘어·CGV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지난 7일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된 오피스텔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 대상이며 분양가는 3.3㎡당 1053만원 정도로 주변 시세보다 다소 저렴하다.
24일 개관하는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인근에 마련된다. 청약은 27~28일 진행된다. 계약일은 30~31일이다. 입주는 2015년 예정이다. 1566-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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