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회째 맞이하고 있는 이번 축제는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펼쳐지며, 맨손 광어잡기 체험, 어린이 낚시체험, 광어·도미 머그컵 페인팅 체험, 깜짝 경매 이벤트,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가족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맨손으로 광어잡기 체험은 매일 진행되며, 자연산이라 맛이 더 좋은 광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장터가 상시 운영, 이밖에 광어 외에도 도미, 갑오징어, 꽃게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김대준 서면개발위원장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 프로그램과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축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서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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