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사건 '찌라시', 2차 피해 조장

  • 손호영 사건 '찌라시', 2차 피해 조장

(사진=CJ E&M)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SNS와 채팅 어플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전달되고 있는 손호영 관련 '찌라시'가 2차 피해를 조장하고 있다. 

지난 21일 손호영의 여자친구가 손호영의 차량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자 타살설, 조작설을 제기하며 의혹에 불을 지폈다. 지나치게 자극적인 '카더라' 통신에 이 사건과 관계없는 한 여성의 사진이 나돌기도 했다. 

또 이번 찌라시는 손호영을 가해자로 설정하고 있어 더욱이 악의적이라는 우려를 사고 있다. 

연예계는 이러한 찌라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 고심하는 분위기다. 출처를 확인하기 어려운 채팅 어플 메시지는 단속이 어렵기 때문. 

한편, 손호영은 24일 오전 자살을 시도, 현재 용산구 순천향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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