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록 차관(왼쪽)이 23일 이스라엘 인터넷 보안전문업체 체크포인트사 암논 바 레브 사장과 자료를 교환하고 있다. |
윤 차관은 면담에서 이스라엘 벤처 성공사례를 통한 새정부의 창조경제 실현방안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터넷 정보보호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차관은 벤처에서 인터넷 보안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한 체크포인트사의 성공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에서 체크포인트사와 같은 창조경제 실현 사례가 많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의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차관은 최근 한국의 주요 방송·금융기관 정보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테러 사고와 관련해 미래부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설명하고 “우리기업과 세계적 인터넷 보안업체인 체크포인트사와의 협력이 보다 공고히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투비아 이스라엘리 대사는 11월 한국에서 이스라엘기업과 한국기업.정부가 참여하는 정보보안 세미나를 준비 중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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