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779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7건을 포함한 779억원 규모의 압류자산 477건을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체납세액을 회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83건이나 포함돼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하고, 낙찰이 됐다면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역삼동 소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도 교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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