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오토바이 배달업체 지역보안관 구축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춘섭)가 관내 오토바이 배달업체를 지역보안관으로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는 가가호호(家家戶戶) 방문하는 오토바이 배달의 특성 상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의 협력자이자 범죄의 사각지대를 감시하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경찰은 24일 오전 호계파출소장, 교통외근 경찰관, 배달업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및 교통질서 근절 방안 간담회를 열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무질서의 대명사인 배달 오토바이를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 역할자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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